junyeong-nero/jeju-dialect-to-standard · Datasets at Hugging Face

standard stringlengths 1 2.54k	dialect stringlengths 1 2.4k
미지근따뜻	맨도롱또똣
미지근따뜻하게 하고 잠자고 싶어	맨도롱또똣하게 해놓고 잠자고 싶어
아니야 그런데 정말 날씨가 너무	아니 근데 진짜 날씨가 완전
아까하고 너무 다르네 아까는 날씨 너무 좋던데	아까랑 완전 틀린데 아까는 날씨 너무 좋던데
정말 너무 아까 그 날씨가 아니네	진짜 완전 아까 그 날씨가 아니네
저 아이네 그림 그린거 봐봐 샌드위치 도착했어요	짜이네 그림 그린거 봐봐 샌드위치 도착했어요
이렇게해서 뒤로 봐도 잘 그린 가야겠다	영행 뒤로 봐도 잘 그린 가야겠다
색깔 감각이 조금이 있는 거 같아 어 아	색깔 감각이 좀이 있는 거 같애 어 아
바람이 많이 불고있어 호위 바람이 일어나고 있어	바람이 많이 불엄신게 호위 바람이 일어남서
아우야 내일 우리 저기 교회 갈 수 있겠어?	아우야 낼 우리 저기 교회 가질 것이냐
난 안 가는 것이 나을 거 같아	난 안 가는 게 나을 거 닮아
아니야 아니야 저기 종교시설로 다 저 원격 어	아니 아니 저기 종교시설로 다 저 원격 어
그런데 그래서 자주 와요	근데 그래서 자주 와요
내 나름대로는 헬스도 나 안다닌지 한 서너달 됐잖아	나딴에는 헬스도 나 안다닌지 한 서너달 됐잖아
헬스도 또 하나 있는 모양이야 거기가 한 확진자 나갔대요	헬스도 또 하나 있는 모양이라 거기가 한 확진자 나갔대
그러니까	겅허난
거기 직원이 서귀포랑 왔다갔다 하는 모양이야 그러니까	거기 직원이 서귀포영 왔다갔다 하는 모양이라 게난
휘트니스는 다 문 닫으라고 했더라고	휘트니스는 다 문 닫으라고 했드라고
왜냐하면 땀 흘리고 하니까 이것이 접촉이 많이 된다고	왜냐하면 땀 흘리고 하니까 이게 접촉이 많이 된다고
왜냐하면 기구 같이 쓰고 기구가 계속 돌아가면서 쓰잖아 그러니까 계속 위험하지	왜냐 기구 같이 쓰고 기구가 계속 돌아가면서 쓰잖아 그니까 계속 위험하지
겨울철에 가 너무 심하네	겨울철에 가 완전 심하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어떵할꺼우꽈게
우리신랑 난리 나요 나보고 닿지말라고	우리아방 난리 나요 나보고 닿지말랜
상호1에 자가 어 그 전화 주문도 받는다고 하면서 말하더라고	상호1에 자가 어 그 전화 주문도 받는댄허멍 곧드라고
그러니까 그것을	게난 그걸
딱 필요한 것만 불러야지 우리 같은 사람은 식구없고	딱 필요한 것만 불러야지 우리 같은 사람은 식구어꼬
돈이 얼마 안 되는 그것을 배달하냐고 안 해주지	돈이 얼마 안 되는 그걸 배달허냐고 안 해주지
오늘 우리는 인터넷 불러 이라도 할 줄 알면 하겠지만	오늘 우리는 인터넷 불러 이라도 할 줄 알암시믄 허주만은
그러니까 아침에 안된대요 사람 많은 곳은	그니까 아침에 안됀댄 사람 많은 데는
나보고 그냥 있는 거에 먹고 오늘은 그냥 나가지 말라고 하면서	나보고 그냥 있는 거에 먹고 오늘은 그냥 나가지 말랜허멍
낚시가서 따닥따닥 붙어있지 않아 별로 예	낚시가그넹 따닥따닥 붙어있지 않애 별로 예
별 이상 없을 거에요 거의 텐트가지고 가 가자고 했는데	별 이상 없을 거라 거의 텐트가졍 가 가자고 해신디
아니 어제는 오늘 다 그냥 집에서 방콕한대요	아니 어제는 오늘 다 그냥 집에서 방콕 한데
그렇게 해가지고 했는데 갑자기 가자고 아까 그 전화 온 거는 아까 텐트 사서	겅 해가지고 했는데 갑자기 가자고 아까 그 전화 온 거는 아까 텐트 사서
그렇게 해서 텐트 쳐놓고 거기서 아이들하고 놀고 하면 됐지	겅행 텐트 쳐놓고 거기서 아이들이영 놀고 허믄 됐주게
준비를 우리 하려면 우리는	준비를 우리 할라면 우리는
한 시간여를 해야죠 챙기기가 약간 아 나	한 시간여를 해야죠 촐리기가 약간 아 나
접시 하나만 엎었던거 이렇게 갈라놔도	접시 하나만 엎었던거 영 가르사놔도
접시 하나만 갈라놔도 한살림이라 하면서 했다	접시 하나만 가르사놔도 혼살림이라 하멍행게
애기 애기 금방 낳으니까 애기 살림이 늘어나 벌써 그게 한 살림이야	애기 애기 금방 나난 애기 살림이 늘어나 벌써 그게 한 살림이라
애기살림 더 많아 어디에 나가려고 해도	애기살림 더 많아 어디 나가젠해도
애기 살림 꼭 챙겨야하고 어른 살림은 간단하게 챙겨도	애기 살림 꼭 챙겨야대고 어른 살림은 간단하게 해도
참을만 하지만은 애기들은 기저귀 찾지 먹을 걸 찾지	참을만 허주만은 애기들은 기저귀 찾어 먹을 걸 찾어
이거는 맛이 어때?	이건 맛이 어떵햄시냐
괜찮은데	괜찮은게
냉장고에 열린거 있어 열린거	냉장고에 까진거이서 까진거
맛 좀 보고 권사님 하나 주려고	맛 좀 보고 권사님 하나 줄라고
저쪽에 뭔데?	저쪽에 뭔디
저쪽 그 우유 우유 넣는곳에	저쪽 그 우유 우유 넣는디
사과식초 응 배달시킨것 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사과식초 응 불른거있댄허멍 그걸
하나 주는데 엄마 가서먹어 해도 먹어져야지 엄청 시었어	하나 주는디 엄마 강먹어 해도 먹어져사주게 엄청 시더라
그런데 이거는 먹을만 하드라구요	근데 이거는 먹을만 하드라구요
이거는 당근하고	이건 당근하고
이거는 바로 먹는 거고	이건 바로 먹는 거고
아침에 공복에 먹으라고 한거같은데	아침에 공복에 먹으라고 한거닮은디
아니야 맛은 괜찮다며	아니 맛은 괜찮다며
먹을 만한 다	먹을 만한 게
이것은 아무것도 안 넣고 그냥 그것만 그냥 짠 거 넣었구나	이것은 아무것도 안 넣고 그냥 그것만 그냥 짠 거 넣엄신게
어디서 부른 거지?	어서 부른 거지?
박스없어?	박스어서?
거 저기 사 뭐에 온것아니야?	거 저기 사 뭐에 온거아니?
왔나보다	왔는갑다
그렇게하지	경허지
뭐 준다고그러면 꼭 그렇게해 그거야 그거	뭐 준댄허면 꼭 경허여 그거야 그거
아 거기 다녔어?	아 거기 댕견?
너무 오래되서 코로나 때문에 안 다니는 거지 일단 한 번	너무 오래되서 코로나 때문에 안댕기는 거지 일단 한 번
아그 그런 것 같은 데요 거기 가는 거 저는 딸한테 갔다 뭐했다해도 아니아니	아그 그런 것 같은 데요 거기 가는 거 지는 딸한테 갔져 뭐해쪄해도 아니아니
날씨좋고 뭐하고 하니까 그런곳에 가서	날좋고 뭐하고 허난에 그런디강
일은 할 줄 모르고 그런데 가서 말은 이건 잘해요	일은 헐 줄 모르고 그런데 강 말은 요건 잘해요
말도 빠르고 그런 그런곳에 가서 하면 잘할꺼에요	말도 빠르고 그런 그런디강 허믄 잘할꺼에요
정신없어 정신없어 비유를 못 맞춰요	정신어서 정신어서 비유를 못 맞춰요
열두 번도 더 헤까닥헤까닥 하니까	열두 번도 더 헤까닥헤까닥 허니깐
예 어제 앞이 밖에서 내가 천년만년	예 어저께 앞이 밖에서 내가 천년만년
지겨웠어	질리더라
너무 그렇게 하는거 싫어싫어 한다고 하면서	막 겅허는거 싫어싫어 햄땐허멍
참말로 아이고 저게 뭐야 자기는	참말로 아이고 저게 뭐야 지는
또 했다 또 했다 정신 어지러워져서	또 했다 또 했다 정신 어지러워그네이
근데 이거 애들책 사는 아이 젤 나중에 온 아이	겐디 요 애들책 사는 아이 젤 나중에 온 아이
진짜 그런 아이들만 있으면	진짜 그런 아이들만 이시믄
책팔려고 일만할텐데 말없어	책팔래 일만할껀디 말어서
살살 살살 밀더니만	살살 살살 밀더만
오면은 들어오면은 그렇게만 안한다면 정리해야 저녁 내내 조용조용얘기하면서	오믄 들어오믄 겅만 안한다면 정리해야 저녁 내내 조곤조곤허영
이 아이는 들어오면 탁주저앉아서 조잘조잘조잘조잘	이 아이는 들어오믄 탁 주저앉아그네 조잘조잘조잘조잘
팔팔은 할 것 같은데	팔팔은 할 것 닮은디
야 아이고 야무지고	야 아이고 요망지고
그렇기는 하지 야무지긴하다	하긴 하지 요망 지긴해여
이미 아이구 말도 잘해	이미 아이구 말도 잘햐
또 취업도 잘하고 본인것만	또 취업도 잘하고 이녘것만
오늘은 뭐 드셨어요? 점심	오늘은 뭐 잡수셨어? 점심
돼지고기 사다가 김치 찌개 먹었어요	도새기고기 사다가 김치 찌개 먹었어요
고기가 정말 부드러운 맛있어 김칫국 찌개랑 두 대줄 수 있도록 식자재 마트 아니야 여기 여기	고기가 잘도 부드러운 맛있어 김칫국 찌개랑 두 대줄 수 있도록 식자재 마트 아니 여기 여기
돼지고기인데 앞다리도 엄청 부드럽더라고요	도새기고기인데 앞다리도 엄청 부드럽더라고요
아니야 계속 거기는 또 안 좋다며 어머니 축협에	아니 계속 거기는 또 안 좋다며 어머니 축협에
돼지고기는 또 괜찮아요	도새기고기는 또 괜찮아요
거기 이게 왜냐하면	거기 이게 왜냐믄
규모가 작은데 좋은 거는 식당에서 빼돌리고 뭐 해요 진짜 고기가 좋은지도 몰라	규모가 작은 디 좋은 건 식당에서 빼돌리고 뭐 해요 진짜 고기가 좋은지도 몰라
마블링이 뭐 기름기가 많아가지고	마블링이 뭐 기름기가 많아갖고
야 우리 여기서 한 서너팩 사다 놔야 되겠어	야 우리 여기서 한 서너팩 사다 놔야 되크라
여기 옛날 권사님네랑 살 때	여기 옛날 권사님네영 살 때
서비스를 양지 기름이 와 그러면 권사님네 갔다가 그 미역국 끓이면서 먹었어	서비스를 양지 기름이 와 겅허믄 권사님네 갔당 그 미역국 끓이멍 먹어나서

미지근따뜻

맨도롱또똣

미지근따뜻하게 하고 잠자고 싶어

맨도롱또똣하게 해놓고 잠자고 싶어

아니야 그런데 정말 날씨가 너무

아니 근데 진짜 날씨가 완전

아까하고 너무 다르네 아까는 날씨 너무 좋던데

아까랑 완전 틀린데 아까는 날씨 너무 좋던데

정말 너무 아까 그 날씨가 아니네

진짜 완전 아까 그 날씨가 아니네

저 아이네 그림 그린거 봐봐 샌드위치 도착했어요

짜이네 그림 그린거 봐봐 샌드위치 도착했어요

이렇게해서 뒤로 봐도 잘 그린 가야겠다

영행 뒤로 봐도 잘 그린 가야겠다

색깔 감각이 조금이 있는 거 같아 어 아

색깔 감각이 좀이 있는 거 같애 어 아

바람이 많이 불고있어 호위 바람이 일어나고 있어

바람이 많이 불엄신게 호위 바람이 일어남서

아우야 내일 우리 저기 교회 갈 수 있겠어?

아우야 낼 우리 저기 교회 가질 것이냐

난 안 가는 것이 나을 거 같아

난 안 가는 게 나을 거 닮아

아니야 아니야 저기 종교시설로 다 저 원격 어

아니 아니 저기 종교시설로 다 저 원격 어

그런데 그래서 자주 와요

근데 그래서 자주 와요

내 나름대로는 헬스도 나 안다닌지 한 서너달 됐잖아

나딴에는 헬스도 나 안다닌지 한 서너달 됐잖아

헬스도 또 하나 있는 모양이야 거기가 한 확진자 나갔대요

헬스도 또 하나 있는 모양이라 거기가 한 확진자 나갔대

그러니까

겅허난

거기 직원이 서귀포랑 왔다갔다 하는 모양이야 그러니까

거기 직원이 서귀포영 왔다갔다 하는 모양이라 게난

휘트니스는 다 문 닫으라고 했더라고

휘트니스는 다 문 닫으라고 했드라고

왜냐하면 땀 흘리고 하니까 이것이 접촉이 많이 된다고

왜냐하면 땀 흘리고 하니까 이게 접촉이 많이 된다고

왜냐하면 기구 같이 쓰고 기구가 계속 돌아가면서 쓰잖아 그러니까 계속 위험하지

왜냐 기구 같이 쓰고 기구가 계속 돌아가면서 쓰잖아 그니까 계속 위험하지

겨울철에 가 너무 심하네

겨울철에 가 완전 심하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어떵할꺼우꽈게

우리신랑 난리 나요 나보고 닿지말라고

우리아방 난리 나요 나보고 닿지말랜

상호1에 자가 어 그 전화 주문도 받는다고 하면서 말하더라고

상호1에 자가 어 그 전화 주문도 받는댄허멍 곧드라고

그러니까 그것을

게난 그걸

딱 필요한 것만 불러야지 우리 같은 사람은 식구없고

딱 필요한 것만 불러야지 우리 같은 사람은 식구어꼬

돈이 얼마 안 되는 그것을 배달하냐고 안 해주지

돈이 얼마 안 되는 그걸 배달허냐고 안 해주지

오늘 우리는 인터넷 불러 이라도 할 줄 알면 하겠지만

오늘 우리는 인터넷 불러 이라도 할 줄 알암시믄 허주만은

그러니까 아침에 안된대요 사람 많은 곳은

그니까 아침에 안됀댄 사람 많은 데는

나보고 그냥 있는 거에 먹고 오늘은 그냥 나가지 말라고 하면서

나보고 그냥 있는 거에 먹고 오늘은 그냥 나가지 말랜허멍

낚시가서 따닥따닥 붙어있지 않아 별로 예

낚시가그넹 따닥따닥 붙어있지 않애 별로 예

별 이상 없을 거에요 거의 텐트가지고 가 가자고 했는데

별 이상 없을 거라 거의 텐트가졍 가 가자고 해신디

아니 어제는 오늘 다 그냥 집에서 방콕한대요

아니 어제는 오늘 다 그냥 집에서 방콕 한데

그렇게 해가지고 했는데 갑자기 가자고 아까 그 전화 온 거는 아까 텐트 사서

겅 해가지고 했는데 갑자기 가자고 아까 그 전화 온 거는 아까 텐트 사서

그렇게 해서 텐트 쳐놓고 거기서 아이들하고 놀고 하면 됐지

겅행 텐트 쳐놓고 거기서 아이들이영 놀고 허믄 됐주게

준비를 우리 하려면 우리는

준비를 우리 할라면 우리는

한 시간여를 해야죠 챙기기가 약간 아 나

한 시간여를 해야죠 촐리기가 약간 아 나

접시 하나만 엎었던거 이렇게 갈라놔도

접시 하나만 엎었던거 영 가르사놔도

접시 하나만 갈라놔도 한살림이라 하면서 했다

접시 하나만 가르사놔도 혼살림이라 하멍행게

애기 애기 금방 낳으니까 애기 살림이 늘어나 벌써 그게 한 살림이야

애기 애기 금방 나난 애기 살림이 늘어나 벌써 그게 한 살림이라

애기살림 더 많아 어디에 나가려고 해도

애기살림 더 많아 어디 나가젠해도

애기 살림 꼭 챙겨야하고 어른 살림은 간단하게 챙겨도

애기 살림 꼭 챙겨야대고 어른 살림은 간단하게 해도

참을만 하지만은 애기들은 기저귀 찾지 먹을 걸 찾지

참을만 허주만은 애기들은 기저귀 찾어 먹을 걸 찾어

이거는 맛이 어때?

이건 맛이 어떵햄시냐

괜찮은데

괜찮은게

냉장고에 열린거 있어 열린거

냉장고에 까진거이서 까진거

맛 좀 보고 권사님 하나 주려고

맛 좀 보고 권사님 하나 줄라고

저쪽에 뭔데?

저쪽에 뭔디

저쪽 그 우유 우유 넣는곳에

저쪽 그 우유 우유 넣는디

사과식초 응 배달시킨것 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사과식초 응 불른거있댄허멍 그걸

하나 주는데 엄마 가서먹어 해도 먹어져야지 엄청 시었어

하나 주는디 엄마 강먹어 해도 먹어져사주게 엄청 시더라

그런데 이거는 먹을만 하드라구요

근데 이거는 먹을만 하드라구요

이거는 당근하고

이건 당근하고

이거는 바로 먹는 거고

이건 바로 먹는 거고

아침에 공복에 먹으라고 한거같은데

아침에 공복에 먹으라고 한거닮은디

아니야 맛은 괜찮다며

아니 맛은 괜찮다며

먹을 만한 다

먹을 만한 게

이것은 아무것도 안 넣고 그냥 그것만 그냥 짠 거 넣었구나

이것은 아무것도 안 넣고 그냥 그것만 그냥 짠 거 넣엄신게

어디서 부른 거지?

어서 부른 거지?

박스없어?

박스어서?

거 저기 사 뭐에 온것아니야?

거 저기 사 뭐에 온거아니?

왔나보다

왔는갑다

그렇게하지

경허지

뭐 준다고그러면 꼭 그렇게해 그거야 그거

뭐 준댄허면 꼭 경허여 그거야 그거

아 거기 다녔어?

아 거기 댕견?

너무 오래되서 코로나 때문에 안 다니는 거지 일단 한 번

너무 오래되서 코로나 때문에 안댕기는 거지 일단 한 번

아그 그런 것 같은 데요 거기 가는 거 저는 딸한테 갔다 뭐했다해도 아니아니

아그 그런 것 같은 데요 거기 가는 거 지는 딸한테 갔져 뭐해쪄해도 아니아니

날씨좋고 뭐하고 하니까 그런곳에 가서

날좋고 뭐하고 허난에 그런디강

일은 할 줄 모르고 그런데 가서 말은 이건 잘해요

일은 헐 줄 모르고 그런데 강 말은 요건 잘해요

말도 빠르고 그런 그런곳에 가서 하면 잘할꺼에요

말도 빠르고 그런 그런디강 허믄 잘할꺼에요

정신없어 정신없어 비유를 못 맞춰요

정신어서 정신어서 비유를 못 맞춰요

열두 번도 더 헤까닥헤까닥 하니까

열두 번도 더 헤까닥헤까닥 허니깐

예 어제 앞이 밖에서 내가 천년만년

예 어저께 앞이 밖에서 내가 천년만년

지겨웠어

질리더라

너무 그렇게 하는거 싫어싫어 한다고 하면서

막 겅허는거 싫어싫어 햄땐허멍

참말로 아이고 저게 뭐야 자기는

참말로 아이고 저게 뭐야 지는

또 했다 또 했다 정신 어지러워져서

또 했다 또 했다 정신 어지러워그네이

근데 이거 애들책 사는 아이 젤 나중에 온 아이

겐디 요 애들책 사는 아이 젤 나중에 온 아이

진짜 그런 아이들만 있으면

진짜 그런 아이들만 이시믄

책팔려고 일만할텐데 말없어

책팔래 일만할껀디 말어서

살살 살살 밀더니만

살살 살살 밀더만

오면은 들어오면은 그렇게만 안한다면 정리해야 저녁 내내 조용조용얘기하면서

오믄 들어오믄 겅만 안한다면 정리해야 저녁 내내 조곤조곤허영

이 아이는 들어오면 탁주저앉아서 조잘조잘조잘조잘

이 아이는 들어오믄 탁 주저앉아그네 조잘조잘조잘조잘

팔팔은 할 것 같은데

팔팔은 할 것 닮은디

야 아이고 야무지고

야 아이고 요망지고

그렇기는 하지 야무지긴하다

하긴 하지 요망 지긴해여

이미 아이구 말도 잘해

이미 아이구 말도 잘햐

또 취업도 잘하고 본인것만

또 취업도 잘하고 이녘것만

오늘은 뭐 드셨어요? 점심

오늘은 뭐 잡수셨어? 점심

돼지고기 사다가 김치 찌개 먹었어요

도새기고기 사다가 김치 찌개 먹었어요

고기가 정말 부드러운 맛있어 김칫국 찌개랑 두 대줄 수 있도록 식자재 마트 아니야 여기 여기

고기가 잘도 부드러운 맛있어 김칫국 찌개랑 두 대줄 수 있도록 식자재 마트 아니 여기 여기

돼지고기인데 앞다리도 엄청 부드럽더라고요

도새기고기인데 앞다리도 엄청 부드럽더라고요

아니야 계속 거기는 또 안 좋다며 어머니 축협에

아니 계속 거기는 또 안 좋다며 어머니 축협에

돼지고기는 또 괜찮아요

도새기고기는 또 괜찮아요

거기 이게 왜냐하면

거기 이게 왜냐믄

규모가 작은데 좋은 거는 식당에서 빼돌리고 뭐 해요 진짜 고기가 좋은지도 몰라

규모가 작은 디 좋은 건 식당에서 빼돌리고 뭐 해요 진짜 고기가 좋은지도 몰라

마블링이 뭐 기름기가 많아가지고

마블링이 뭐 기름기가 많아갖고

야 우리 여기서 한 서너팩 사다 놔야 되겠어

야 우리 여기서 한 서너팩 사다 놔야 되크라

여기 옛날 권사님네랑 살 때

여기 옛날 권사님네영 살 때

서비스를 양지 기름이 와 그러면 권사님네 갔다가 그 미역국 끓이면서 먹었어

서비스를 양지 기름이 와 겅허믄 권사님네 갔당 그 미역국 끓이멍 먹어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