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yeong-nero/jeju-dialect-to-standard · Datasets at Hugging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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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보리밭 밟기는 이월 달	보리 보리밧 밟기는 이월 달
광목 왜광목	광목 웨걍목
그래 이리 짚은 깔아서	게 이레 찍은 ᄁᆞᆯ앙게
그런 거 안 해 봤어	그런 거 안 헤 봔
어떻게 해다가 저 원담에 들어	어떵 헤다근에 저 원담에 들어
콩기름은 않아 ?	콩주름은 안 허여 ?
톳은 어떻게 했었습니까 ?	톳은 어떵 헤낫수과 ?
아 지금도 있습니까 ?	아 지금도 이수과 ?
밭벼로 짚신도 삼고	산듸로 짚신도 삼고
그러니가 그 도남요 차도 막 떠내려 가버리고요	게난 그 도남예 차도 막 떠내려 가불고예
그러니까 것도 다 완고할지 안 할지 몰라 가지고 그저 두 개도 놓고 세 개도 놓고 씨는 자기 집에서 바를 때 해 뒀던 거니까	게난 것도 다 완고헐지 안 헐 지 몰라 가지고 그자 두 개도 놓고 세 개도 놓고 씨는 자기 집이서 ᄇᆞᆯ룰 때 헹 뒛던 거난
창구멍 창구멍 ?	창꿈 창꿈 ?
아 메밀 넣어서 범벅 해 먹을 때는 거기에 고구마 넣어서 ?	아 ᄆᆞ물 놩 범벅 헤 먹을 때는 거기에 감자 놩 ?
선인장은 옛날에 이름을 뭐라고 했나요 ?	선인장은 옛날에 이름을 뭐렌 헷수과 ?
예 발비 발비	예 서슬 서슬
마을 계 이런 거마씨 ?	ᄆᆞ을 접 이런 거마씨 ?
혹시 안 들어봤습니까 ? 경기했던 거는 마을마다 좀 달라서 이건 좀 특별히 조사를 하고 싶어가지고요 ? 경기하는 건	혹시 안 들어낫수과 ? 경기헤난 거는 마을마다 좀 달라서 이건 좀 특별히 조사를 하고 싶어가지고예 ? 경기하는 건
있지요 ?	잇지예 ?
아 붓돌에	아 솟덕에
뭐 입고서 하고 있겠지	뭐 입엉 헴겟지
순대 순대	수에 수에
밤고둥이라고 한 건 까맣고 검어	먹보말엔 헌 건 까망허곡 검어
딴 거 안 뭐 안 해서 장으로만 간 맞춰도 그렇게 맛이 있어	딴 거 안 뭐 안 헤영 장으로만 간 맞춰도 경 맛이 서
뭐 몰라 이제 마늘장아찌 옛날 그것에 마늘장아찌 왕길이 조금 섞어 몽땅 해결했지만 이젠 별것도 먹고 싶은 것 없으니까	무시거 몰라 이제 마눙지 엿날에 그것에 마눙지 왕길이 ᄒᆞᄊᆞᆯ 서껑 ᄆᆞᆫ짝 헤결헷지만은 이젠 벨것도 먹구정 ᄒᆞᆫ게 어시난
아까 무엇으로 막아 ?	아까 무신걸로 막아 ?
그 킬로 넘을 수도 없고	그 키로 넘을 수도 엇고
조풍뎅이도 소 잘 먹어	조풍뎅이도 쉐 잘 먹어
검복낭이라는 모든 나무 있었던 모양이야 그래서 검복낭칙물이라고	검복낭이라는 나무가 ᄆᆞᆫ딱 잇어난 모냥이여 그래서 검복낭칙물이라고
예 했었지요 그거	예 헤낫주게 거
이젠 비료 그때가 비료 있었나 ? 그냥 밭 갈아서 그냥 심었지	이젠 비료 그때가 비료셔게 ? 그냥만 밧 갈앙 그냥만 싱것주게
씨 뿌리기도 음 밭 씨 뿌리는 것도 어떻게	씨 뿌리기도 음 밭 씨 뿌림도 어떵
그렇게 하면 혼 혼났 다고 하면 어떤 소는 막 잘 해	경 허민 혼 혼낫젠 허민 어떤 쉐는 막 잘 허여
응 옛날에는 창호지로 문도 바르고 연도 만들고 뭐 글도 제사 때 글도 쓰고 막 그렇게 했지 창호지가 흔했어	응 옛날엔 창호지로 문도 바르곡 연도 만들곡 뭐 글도 제사 때 글도 쓰곡 막 겅 헷지 창호지가 흔헷어
그것도 드물어 이제처럼 밭에나 많이 하고 있으면 그런 것도 많지만	것도 드물어 이제ᄀᆞ치 밧듸나 하영 헴시민 그런 것도 하주만은
깍두긴 옛날에 안 해 먹었었어	깍두긴 옛날에 안 헤 먹어낫저
미역을 캤지요 ?	메역을 켓지예 ?
거려서 그 추니라고 한 것이 간장 거리는 추니야 위 다스려서 옛날 술 닦아서 먹는 것이 추니로 아이고 간장 넣어서 추니로 하나밖에 안 해라 반은 해라 그렇게 하면서들 저거 먹어보면 달고 궂고 하고	거령 그 추니옌 ᄒᆞᆫ 것이 장물 거리는 추니라 우 따시려근에 옛날 술 닦앙 먹는거시 추니로 아고 장물 놩 추니로 ᄒᆞ나베끼 안해라 반은 해라 경 ᄒᆞ멍덜 저거 먹어보문 ᄃᆞᆯ곡 궂곡 ᄒᆞ곡
그런데 그걸 이렇게 해서 관심에 둬서 해지면 난 원 그런 거에 관심이 안 두기 때문 원 어느 때가 소선지 어느 때가 대선지 하나도 못 외워	건디 그걸 영헹 관심에 뒁 헤지민은 난 원 그런 거에 관심이 안 둬 지기 따문 원 어느 때가 소선지 어느 때가 대선지 하낫토 못 웨와
그만 듣고 가	그만 들엉 가
곧 낳으면	곧 나민인
아 안사돈님 바깥사돈님	아 안사둔님 밧사둔님
산물이멩이 거기 절간도 있고	산물이멩이 그기 절간도 잇고
횃불 개울타리고둥 초파일날	휏불 ᄀᆞ메기 초파일날
해삼도 해지면 것도 물회 했었습니까 ?	해삼도 헤지민 것도 물회 헤나수꽈 ?
그걸 하던지 그렇게 안하면 밭을 갈아서 엎어놓으면 풀이 죽어	그걸 ᄒᆞ든지 경 아녀면은 밧을 갈아근에 엎어놓으면은 풀이 죽어 이
갈치 미끼 하단 거 미끼 해 나면 요만큼 해서 갈치 한 거 하고	갈치 니껍 허여단 거 니껍 허여 나민 요만큼 허영 갈치 헌 거 허곡
열 살도 전에부터 우린 나니까 세상 나가니까	열 살도 전이부터 우린 나난 세상 나가니까
무슨 기계로 해서 딱 하면 생산자는 가만히 있으면 다 베고 수확해서 건조하고 가져다 왔습니다 하면은 돈만 주면 되는 거고	무슨 기계로 헤근엥 딱 허면 생산자는 가만히 잇으면은 다 비고 수 확헤근엥 건조허고 가져다 왓습니다 하면은 돈만 주면 뒈는 거고
뭣을 해서 먹어 와서 반찬해서 먹고 날 차 씹어도 먹고	뭣을 헹 먹어게 ? 오랑 반찬헤영 먹고 ᄂᆞᆯ채 씹어도 먹고
아 그렇군요 ? 그다음엔 이제 장례식이랑 뭐 이런 제사랑 전반적으로 해 가지고 특히 장례식하고 대상 때까지 그 특별하게 금하는 건 없었습니까 ?	아 기구나예 ? 그다음엔 이제 장례식이랑 뭐 이런 제사랑 전반적으로 헤 가지고 특히 장례식하고 대상 때까지 그 특별하게 금하는 건 엇엇수과 ?
예 그렇게 해서 한 얼마나 뜨 는가요	예 경 헤근에 ᄒᆞᆫ 얼마나 틔우는고예 ?
무명 조금 잘 사는 집에는 다섯 폭 하고 네 폭 하고 해서 무명에 검은 물 들여서 이불 껍데기도 하고	미녕 ᄒᆞ꼼 잘 사는 집읜 다섯 폭 허곡 네 폭 허곡 허여근에 미녕에 검은 물 들영 이불 껍데기도 허곡
하도 제사가 일 년에 열두 번씩 명절 붙으면 한 열대여섯 번씩 하니까	하도 식게가 일 년에 열두 번씩 멩질 부뜨민 ᄒᆞᆫ 열대ᄋᆢ섯 번씩 하니까
아 머리를 씌워 버려요 ?	아 머리를 씌와 불어마씨 ?
옛날에도 요것 모양으로 그저 걸이에 마저 싸서 차근차근 달아맸어	엿날에도 요거 모냥으로 그자 공쟁이에 마저 싸근에 ᄌᆞᄀᆞᆫᄌᆞᄀᆞᆫ ᄃᆞᆯ아메엉
아 일 강정이 하는 데 그런데 거기 박무당이라고 엄청 큰 무당도 있었고 당도 세다고 막 그냥 하던데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가요 ?	아 일 강정이 허는디 건디 거기 박심방이라고 엄청 큰 심방도 잇엇고 당도 세덴 막 그냥 헌디 어떵 이렇게 뒛는고예 ?
이런 거 많이 났어 쏠개풀이라는 것도 아니 저 쏠개풀이 아니고 것보고 뭐라고 하니 ? 것도 이름이	이런 거 만이 낫어 쏠개풀이라는 것도 아니 저 쏠개풀이 아니고 것ᄀᆞ라 뭐엔 허느니 ? 것도 이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말해주십시오	어떤 것들이 잇는지 한번 ᄀᆞᆯ아줍서
예 그럼 그걸 뭐라고 말했습니까 ?	예 게믄 그걸 뭐렌 ᄀᆞᆯ앗수과 ?
제사 명절 안 하는 권당도 있고	식게 멩질 안 허는 궨당도 잇고
돼지거름 밟을 때도 암소 수소 없이 같이하고	돗걸름 ᄇᆞᆯ릴 때도 암쉐 숫쉐 어시 ᄀᆞ찌허고
어 어 거 끝손질 대패 있고 시아게 일본말인데	어 어 거 시아게 대패 있고 시아게 일본말인데
그러니까 그 사이엔 잘 안 하고 그 스물다섯 후로 미역 캐러 다녔었어	게난 그 사이엔 잘 안 허고 그 스물다섯 후로 메역 ᄌᆞ물레 뎅겨난
건 표준어나 같은데 거	건 표준어나 ᄀᆞ뜬게 거
제일 큰 솥은 몇 말들이 ?	제일 큰 솟은 몇 말들이 ?
그리고 묵도 이렇게 보니까 다섯 꼬치 올리는 사람 세 꼬치 올리는 사람 하더라고 짝 곯게	게고 묵도 영 보니까 다섯 고지 올리는 사름 세 고지 올리는 사름 허더라고 짝 골르게
그러니까 그 길마 명칭	경ᄒᆞ난 그 질메 명칭
말타기도 했었습니까 ?	말타기도 헤난마씨 ?
아이들 입는 거 그 옷 이름 모르겠어	아이덜 입는 거 그 옷 일름을 모르크라
응 몇 반 몇 반 다 있지	응 멧 반 멧 반 다 잇주게
그것도 몰라서 혹시 그냥 평상시에 신는 거 말고 헐어 가지고 헌 버선을 다르게 부르는 말 있어요 ?	그것도 몰란에 혹시 그냥 평상시에 신는 거 말고 헐어 가지고 헌 버선을 다르게 부르는 말 이서마씨 ?
어머니 죽으면 머귀나무	어멍 죽으민 머귀낭
응 나무로 했군요 ?	응 낭으로 헷구나예 ?
그럼 여기는 멸치 아주 많이 떠 그 멸치를	게민 여기는 멜 막 하영 거령 그 멜을
멸구약을 주려면 좀 골치 아프니까 쓰러지지 않도록 해야지 막 크면 이만큼 크면	멜구약을 줄라면은 좀 골치 아프니까 쓰러지지 않도록 헤야주게 막 크면은 이만큼 크면은
가루에 좀 섞어서	ᄀᆞ루에 ᄌᆞᆷ 서껑
간 맞게 하는 사람 왜 없어 있겠지	물 맞게 ᄒᆞ는 사름 무사 엇어게 실테주
마늘 뿌리 채 안 든 때	마농 불리 채 안 든 때
소금이 비싸니까 조금 절여서 놔뒀다가 그걸 이제 져서 이 당케에 거기 물 좋으니까 거기 가서 다 씻어서	소곰이 비싸니까 쪼꼼 절여근에 놔둿당 그걸 이제 지여근에 이 당케에 그디 물 좋난에 그디 강 다 싯엉
이것이 떰치짝 떰치 받침대	요것이 도곰착 도곰 받침대
제주도 속담 뭐 알아져 ? 우리는 잘 몰라	제주도 속담 뭐 알아져 ? 우린 잘 몰라
이렇게 돌리면	영 돌리면은
그거지 그 옥돔이 그날 가서 낚아 온 거	그거주게 그 옥돔이 그날 강 나까 온 거
그러니까 그 복 상복 무슨 허리에 하는 거 무슨 복 그런 거 이름 잘 말해보십시오	게난 그 복 상복 무신 허리에 ᄒᆞ는 거 무신 복 그런 거 일름 잘 ᄀᆞᆯ아봅서
수의로	호상옷으로
밭 갈 때에	밧 갈 때에
그거를 자식들이요	그거를 자식덜이양
옛날에는 콩 삶아서 이렇게 갈아	옛날엔 콩 ᄉᆞᆱ앙게 영 ᄀᆞᆯ아
오	ᄋᆞ
삼십 센티도 넘으겠네 예 ?	삼십 센치도 넘으컨게 예 ?
예 광목은요 우리 널찍한 거	예 광목은예 우리 널직헌 거
물 데워서 큰 이렇게 통에 놔서 들이쳐서 그냥 거 거기서 이렇게 이렇게 하지	물 데와근엥 큰 영 통에 놩 들이쳐근엥 그냥 거 그듸서 영 영 허주게
그게 또 그때가 돼 가니까 상인들이	그게 또 그때가 뒈 가니까 상인들이
원님이 와서 여기 짓지 말라고 해서 안 지었다고 합디다	워님이 완 이디 짓지 말렌 헨 안 지엇젠 헙디다
초등학교는 어디 다닙니까 ?	초등학교는 어디들 다님니까 ?
갯나물은 부추 ?	갯ᄂᆞ물은 새우리 ?
이제 수월산으로 와서 캤는데	이제 수월산으로 왕 캣는디
예 잘 뿌리는 사람요	예 잘 뿌리는 사람예
으 그래 알아	으 게메 알아
솔벤은 거 달 모양 한 거	솔벤은 거 달모양 헌 거

보리 보리밭 밟기는 이월 달

보리 보리밧 밟기는 이월 달

광목 왜광목

광목 웨걍목

그래 이리 짚은 깔아서

게 이레 찍은 ᄁᆞᆯ앙게

그런 거 안 해 봤어

그런 거 안 헤 봔

어떻게 해다가 저 원담에 들어

어떵 헤다근에 저 원담에 들어

콩기름은 않아 ?

콩주름은 안 허여 ?

톳은 어떻게 했었습니까 ?

톳은 어떵 헤낫수과 ?

아 지금도 있습니까 ?

아 지금도 이수과 ?

밭벼로 짚신도 삼고

산듸로 짚신도 삼고

그러니가 그 도남요 차도 막 떠내려 가버리고요

게난 그 도남예 차도 막 떠내려 가불고예

그러니까 것도 다 완고할지 안 할지 몰라 가지고 그저 두 개도 놓고 세 개도 놓고 씨는 자기 집에서 바를 때 해 뒀던 거니까

게난 것도 다 완고헐지 안 헐 지 몰라 가지고 그자 두 개도 놓고 세 개도 놓고 씨는 자기 집이서 ᄇᆞᆯ룰 때 헹 뒛던 거난

창구멍 창구멍 ?

창꿈 창꿈 ?

아 메밀 넣어서 범벅 해 먹을 때는 거기에 고구마 넣어서 ?

아 ᄆᆞ물 놩 범벅 헤 먹을 때는 거기에 감자 놩 ?

선인장은 옛날에 이름을 뭐라고 했나요 ?

선인장은 옛날에 이름을 뭐렌 헷수과 ?

예 발비 발비

예 서슬 서슬

마을 계 이런 거마씨 ?

ᄆᆞ을 접 이런 거마씨 ?

혹시 안 들어봤습니까 ? 경기했던 거는 마을마다 좀 달라서 이건 좀 특별히 조사를 하고 싶어가지고요 ? 경기하는 건

혹시 안 들어낫수과 ? 경기헤난 거는 마을마다 좀 달라서 이건 좀 특별히 조사를 하고 싶어가지고예 ? 경기하는 건

있지요 ?

잇지예 ?

아 붓돌에

아 솟덕에

뭐 입고서 하고 있겠지

뭐 입엉 헴겟지

순대 순대

수에 수에

밤고둥이라고 한 건 까맣고 검어

먹보말엔 헌 건 까망허곡 검어

딴 거 안 뭐 안 해서 장으로만 간 맞춰도 그렇게 맛이 있어

딴 거 안 뭐 안 헤영 장으로만 간 맞춰도 경 맛이 서

뭐 몰라 이제 마늘장아찌 옛날 그것에 마늘장아찌 왕길이 조금 섞어 몽땅 해결했지만 이젠 별것도 먹고 싶은 것 없으니까

무시거 몰라 이제 마눙지 엿날에 그것에 마눙지 왕길이 ᄒᆞᄊᆞᆯ 서껑 ᄆᆞᆫ짝 헤결헷지만은 이젠 벨것도 먹구정 ᄒᆞᆫ게 어시난

아까 무엇으로 막아 ?

아까 무신걸로 막아 ?

그 킬로 넘을 수도 없고

그 키로 넘을 수도 엇고

조풍뎅이도 소 잘 먹어

조풍뎅이도 쉐 잘 먹어

검복낭이라는 모든 나무 있었던 모양이야 그래서 검복낭칙물이라고

검복낭이라는 나무가 ᄆᆞᆫ딱 잇어난 모냥이여 그래서 검복낭칙물이라고

예 했었지요 그거

예 헤낫주게 거

이젠 비료 그때가 비료 있었나 ? 그냥 밭 갈아서 그냥 심었지

이젠 비료 그때가 비료셔게 ? 그냥만 밧 갈앙 그냥만 싱것주게

씨 뿌리기도 음 밭 씨 뿌리는 것도 어떻게

씨 뿌리기도 음 밭 씨 뿌림도 어떵

그렇게 하면 혼 혼났 다고 하면 어떤 소는 막 잘 해

경 허민 혼 혼낫젠 허민 어떤 쉐는 막 잘 허여

응 옛날에는 창호지로 문도 바르고 연도 만들고 뭐 글도 제사 때 글도 쓰고 막 그렇게 했지 창호지가 흔했어

응 옛날엔 창호지로 문도 바르곡 연도 만들곡 뭐 글도 제사 때 글도 쓰곡 막 겅 헷지 창호지가 흔헷어

그것도 드물어 이제처럼 밭에나 많이 하고 있으면 그런 것도 많지만

것도 드물어 이제ᄀᆞ치 밧듸나 하영 헴시민 그런 것도 하주만은

깍두긴 옛날에 안 해 먹었었어

깍두긴 옛날에 안 헤 먹어낫저

미역을 캤지요 ?

메역을 켓지예 ?

거려서 그 추니라고 한 것이 간장 거리는 추니야 위 다스려서 옛날 술 닦아서 먹는 것이 추니로 아이고 간장 넣어서 추니로 하나밖에 안 해라 반은 해라 그렇게 하면서들 저거 먹어보면 달고 궂고 하고

거령 그 추니옌 ᄒᆞᆫ 것이 장물 거리는 추니라 우 따시려근에 옛날 술 닦앙 먹는거시 추니로 아고 장물 놩 추니로 ᄒᆞ나베끼 안해라 반은 해라 경 ᄒᆞ멍덜 저거 먹어보문 ᄃᆞᆯ곡 궂곡 ᄒᆞ곡

그런데 그걸 이렇게 해서 관심에 둬서 해지면 난 원 그런 거에 관심이 안 두기 때문 원 어느 때가 소선지 어느 때가 대선지 하나도 못 외워

건디 그걸 영헹 관심에 뒁 헤지민은 난 원 그런 거에 관심이 안 둬 지기 따문 원 어느 때가 소선지 어느 때가 대선지 하낫토 못 웨와

그만 듣고 가

그만 들엉 가

곧 낳으면

곧 나민인

아 안사돈님 바깥사돈님

아 안사둔님 밧사둔님

산물이멩이 거기 절간도 있고

산물이멩이 그기 절간도 잇고

횃불 개울타리고둥 초파일날

휏불 ᄀᆞ메기 초파일날

해삼도 해지면 것도 물회 했었습니까 ?

해삼도 헤지민 것도 물회 헤나수꽈 ?

그걸 하던지 그렇게 안하면 밭을 갈아서 엎어놓으면 풀이 죽어

그걸 ᄒᆞ든지 경 아녀면은 밧을 갈아근에 엎어놓으면은 풀이 죽어 이

갈치 미끼 하단 거 미끼 해 나면 요만큼 해서 갈치 한 거 하고

갈치 니껍 허여단 거 니껍 허여 나민 요만큼 허영 갈치 헌 거 허곡

열 살도 전에부터 우린 나니까 세상 나가니까

열 살도 전이부터 우린 나난 세상 나가니까

무슨 기계로 해서 딱 하면 생산자는 가만히 있으면 다 베고 수확해서 건조하고 가져다 왔습니다 하면은 돈만 주면 되는 거고

무슨 기계로 헤근엥 딱 허면 생산자는 가만히 잇으면은 다 비고 수 확헤근엥 건조허고 가져다 왓습니다 하면은 돈만 주면 뒈는 거고

뭣을 해서 먹어 와서 반찬해서 먹고 날 차 씹어도 먹고

뭣을 헹 먹어게 ? 오랑 반찬헤영 먹고 ᄂᆞᆯ채 씹어도 먹고

아 그렇군요 ? 그다음엔 이제 장례식이랑 뭐 이런 제사랑 전반적으로 해 가지고 특히 장례식하고 대상 때까지 그 특별하게 금하는 건 없었습니까 ?

아 기구나예 ? 그다음엔 이제 장례식이랑 뭐 이런 제사랑 전반적으로 헤 가지고 특히 장례식하고 대상 때까지 그 특별하게 금하는 건 엇엇수과 ?

예 그렇게 해서 한 얼마나 뜨 는가요

예 경 헤근에 ᄒᆞᆫ 얼마나 틔우는고예 ?

무명 조금 잘 사는 집에는 다섯 폭 하고 네 폭 하고 해서 무명에 검은 물 들여서 이불 껍데기도 하고

미녕 ᄒᆞ꼼 잘 사는 집읜 다섯 폭 허곡 네 폭 허곡 허여근에 미녕에 검은 물 들영 이불 껍데기도 허곡

하도 제사가 일 년에 열두 번씩 명절 붙으면 한 열대여섯 번씩 하니까

하도 식게가 일 년에 열두 번씩 멩질 부뜨민 ᄒᆞᆫ 열대ᄋᆢ섯 번씩 하니까

아 머리를 씌워 버려요 ?

아 머리를 씌와 불어마씨 ?

옛날에도 요것 모양으로 그저 걸이에 마저 싸서 차근차근 달아맸어

엿날에도 요거 모냥으로 그자 공쟁이에 마저 싸근에 ᄌᆞᄀᆞᆫᄌᆞᄀᆞᆫ ᄃᆞᆯ아메엉

아 일 강정이 하는 데 그런데 거기 박무당이라고 엄청 큰 무당도 있었고 당도 세다고 막 그냥 하던데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가요 ?

아 일 강정이 허는디 건디 거기 박심방이라고 엄청 큰 심방도 잇엇고 당도 세덴 막 그냥 헌디 어떵 이렇게 뒛는고예 ?

이런 거 많이 났어 쏠개풀이라는 것도 아니 저 쏠개풀이 아니고 것보고 뭐라고 하니 ? 것도 이름이

이런 거 만이 낫어 쏠개풀이라는 것도 아니 저 쏠개풀이 아니고 것ᄀᆞ라 뭐엔 허느니 ? 것도 이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말해주십시오

어떤 것들이 잇는지 한번 ᄀᆞᆯ아줍서

예 그럼 그걸 뭐라고 말했습니까 ?

예 게믄 그걸 뭐렌 ᄀᆞᆯ앗수과 ?

제사 명절 안 하는 권당도 있고

식게 멩질 안 허는 궨당도 잇고

돼지거름 밟을 때도 암소 수소 없이 같이하고

돗걸름 ᄇᆞᆯ릴 때도 암쉐 숫쉐 어시 ᄀᆞ찌허고

어 어 거 끝손질 대패 있고 시아게 일본말인데

어 어 거 시아게 대패 있고 시아게 일본말인데

그러니까 그 사이엔 잘 안 하고 그 스물다섯 후로 미역 캐러 다녔었어

게난 그 사이엔 잘 안 허고 그 스물다섯 후로 메역 ᄌᆞ물레 뎅겨난

건 표준어나 같은데 거

건 표준어나 ᄀᆞ뜬게 거

제일 큰 솥은 몇 말들이 ?

제일 큰 솟은 몇 말들이 ?

그리고 묵도 이렇게 보니까 다섯 꼬치 올리는 사람 세 꼬치 올리는 사람 하더라고 짝 곯게

게고 묵도 영 보니까 다섯 고지 올리는 사름 세 고지 올리는 사름 허더라고 짝 골르게

그러니까 그 길마 명칭

경ᄒᆞ난 그 질메 명칭

말타기도 했었습니까 ?

말타기도 헤난마씨 ?

아이들 입는 거 그 옷 이름 모르겠어

아이덜 입는 거 그 옷 일름을 모르크라

응 몇 반 몇 반 다 있지

응 멧 반 멧 반 다 잇주게

그것도 몰라서 혹시 그냥 평상시에 신는 거 말고 헐어 가지고 헌 버선을 다르게 부르는 말 있어요 ?

그것도 몰란에 혹시 그냥 평상시에 신는 거 말고 헐어 가지고 헌 버선을 다르게 부르는 말 이서마씨 ?

어머니 죽으면 머귀나무

어멍 죽으민 머귀낭

응 나무로 했군요 ?

응 낭으로 헷구나예 ?

그럼 여기는 멸치 아주 많이 떠 그 멸치를

게민 여기는 멜 막 하영 거령 그 멜을

멸구약을 주려면 좀 골치 아프니까 쓰러지지 않도록 해야지 막 크면 이만큼 크면

멜구약을 줄라면은 좀 골치 아프니까 쓰러지지 않도록 헤야주게 막 크면은 이만큼 크면은

가루에 좀 섞어서

ᄀᆞ루에 ᄌᆞᆷ 서껑

간 맞게 하는 사람 왜 없어 있겠지

물 맞게 ᄒᆞ는 사름 무사 엇어게 실테주

마늘 뿌리 채 안 든 때

마농 불리 채 안 든 때

소금이 비싸니까 조금 절여서 놔뒀다가 그걸 이제 져서 이 당케에 거기 물 좋으니까 거기 가서 다 씻어서

소곰이 비싸니까 쪼꼼 절여근에 놔둿당 그걸 이제 지여근에 이 당케에 그디 물 좋난에 그디 강 다 싯엉

이것이 떰치짝 떰치 받침대

요것이 도곰착 도곰 받침대

제주도 속담 뭐 알아져 ? 우리는 잘 몰라

제주도 속담 뭐 알아져 ? 우린 잘 몰라

이렇게 돌리면

영 돌리면은

그거지 그 옥돔이 그날 가서 낚아 온 거

그거주게 그 옥돔이 그날 강 나까 온 거

그러니까 그 복 상복 무슨 허리에 하는 거 무슨 복 그런 거 이름 잘 말해보십시오

게난 그 복 상복 무신 허리에 ᄒᆞ는 거 무신 복 그런 거 일름 잘 ᄀᆞᆯ아봅서

수의로

호상옷으로

밭 갈 때에

밧 갈 때에

그거를 자식들이요

그거를 자식덜이양

옛날에는 콩 삶아서 이렇게 갈아

옛날엔 콩 ᄉᆞᆱ앙게 영 ᄀᆞᆯ아

오

ᄋᆞ

삼십 센티도 넘으겠네 예 ?

삼십 센치도 넘으컨게 예 ?

예 광목은요 우리 널찍한 거

예 광목은예 우리 널직헌 거

물 데워서 큰 이렇게 통에 놔서 들이쳐서 그냥 거 거기서 이렇게 이렇게 하지

물 데와근엥 큰 영 통에 놩 들이쳐근엥 그냥 거 그듸서 영 영 허주게

그게 또 그때가 돼 가니까 상인들이

그게 또 그때가 뒈 가니까 상인들이

원님이 와서 여기 짓지 말라고 해서 안 지었다고 합디다

워님이 완 이디 짓지 말렌 헨 안 지엇젠 헙디다

초등학교는 어디 다닙니까 ?

초등학교는 어디들 다님니까 ?

갯나물은 부추 ?

갯ᄂᆞ물은 새우리 ?

이제 수월산으로 와서 캤는데

이제 수월산으로 왕 캣는디

예 잘 뿌리는 사람요

예 잘 뿌리는 사람예

으 그래 알아

으 게메 알아

솔벤은 거 달 모양 한 거

솔벤은 거 달모양 헌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