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yeong-nero/jeju-dialect-to-standard · Datasets at Hugging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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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물 넣어서 물도 미지근하게 데우면 빨리 되고 따뜻해야 그건 따뜻해야 피는 거 차면 안 피어 생전 겨울엔	겅헤근에게 물 놔근에게 물도 메시근 ᄒᆞ게 데우민 재기 뒈곡 ᄃᆞ사사 그건 ᄃᆞ사사 피는 거 얼민 안 피어 생전 겨울엔
그 전에는 이런 데 아까 말한 거 무엇 ?	그 전에는 이런 디 아까 말헌 거 무신거 ?
그 다음에 이 마을에 특산물 자랑거리	그 다음에 이 마을에 특산물 자랑거리 ?
그 맨 앞에 돌 위에요 기둥 있잖아요	그 맨 앞에 돌 우에예 기둥 잇잔우꽈예
그러면 중방은 무엇입니까 ?	게민 중방은 무신거꽈 ?
없으면 없는 대로 하나	엇이민 엇인 냥 ᄒᆞ나
아래도 나고 위에도 나	아래도 나고 우에도 나
아이고 남겨 말도	아이고 넹겨 ᄆᆞᆯ도
없었습니다 옛날 김치	엇어낫수다 옛날 짐치게
이런 건 기본에 안 들어간 것이니까 이건 상관이 없습니다만	이런 건 기본에 아니 들어간 거난 이건 상관이 엇수다만은
지들커는 이녁 산 있는 사람들도 이녁 산에 가서 딱 해 오질 안 하고 만약에 겨울에 돼지거름 밭	지들커는 이녁 산 이신 사람들토 이녁 산에 강 딱 헤 오질 안 허고 만약에 겨울에 돗걸름밧
왜 한이 되었습니까 ? 잘못 될까 봐서요	무사 한이 뒈어마씨 ? 잘못 뒈카부덴 ?
찐	친
예에 옛날엔 탕쉬하는 것도 호박으로도 많이 했지 않았습니까 ?	예에 옛날엔 탕쉬허는 것도 호박으로도 하영 헷지 안 허우과 ?
아 탱자를 탱자를 심었군요	아 탱자를 통지를 심엇구나예
그러면 밥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	게민 밥은 어떵 허는 거꽈 ?
우리도 그랬었어 우리 친정어머니 함덕 사니까 놉 빌어서 보내	우리도 경헤난 우리 친정어머니 함덕 사난 놉 빌엉 보내여
그러니까 가끔 갔다가 이제 그 돼지거름 해서 씨 할 때 그때들 고구마 쪄서 하면 그거 먹었다고 이렇게 합디다 그 손으로	게난 가끔 갓다가 이제 그 돗가레 헹은에 씨 할 때 그때덜 감저 쳥 허면 그거 먹엇덴 영 헙디다 그 손으로
그런 조건 있지 그건 대등한 거	그런 조건 잇주게 건 ᄏᆞ뜽ᄒᆞᆫ 거
아니 그거는 말려서 잘 말리고 해서 그건 해다가 때에 따라서 잘 마르고 띄워서 잘 말라야 장이 다는 거	아니 그거는 ᄆᆞᆯ리왕 잘 ᄆᆞᆯ리곡 헤영 그건 헤당 때에 따라근에 잘 ᄆᆞᆯ르곡 띄왕 잘 ᄆᆞᆯ라사 장이 ᄃᆞ는 거
뭐 이렇게 만들어서 ?	무신거 영 만들어근에 ?
그거 물 넣어서	그거 물 놩
그렇게 해서 메주 저 두부 삶아 가다가 솟에 이렇게 놓으면은 두부가 딴딴하면 이제 두부 떠서 보자기에 싸서	그렇게 헤서 메주 저 두부 ᄉᆞᆱ아 가당 솟드레 영 노면은 두부가 트랑 트랑허민 이제 두부 거령 포에 쌍
또 겨울에는 그 외양간에서 풀 먹이고	또 겨울에는 그 쉐왕에서 풀 멕이고
구슬잣밤나무 ?	제밤낭 ?
윗집이 잘 알건데 목수니까 들면 이게 무엇이고 저게 무엇인지	우녁 집이 잘 알건디 목시난 들으민 이거 무시것고 저거 무시것고
아 그렇습니까 부추김치는 ?	아 기꽝 세우리짐치는 ?
삼촌이 그 나고 자란 과정을요 태어나고 자란 자라온 거에 대해서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생각하면서요 말해주십시오	삼춘이 그 나고 자란 과정을예 테어나고 자란 자라온 거에 데헤서 영 쪼금씩 쪼금씩 튼네멍예 ᄀᆞᆯ아줍서
내장들 마구 마아 닥닥 하게 마아 놔서 뭐 저 무슨 부아 같은 거 배설 같은 거 다 그냥 장만해서 뭐 마아 놔서 큰일 때 그 전에 그렇게 했었지만 지금은 사다가들 먹으니까	안칩덜 막 ᄆᆞᆺ아 닥닥 허게 ᄆᆞᆺ아 놩 뭐 저 무슨 북부기 거튼 거 베설 거튼 거 다 그냥 장만헤근에 뭐 ᄆᆞᆺ아 놩 큰일 때 그 전에 경 헤낫지만은 지금은 사단덜 먹으니까게
마루 이렇게 한 것 그 마루아래 신 놓았지 그때야 신이 뭐 여러 켤레 있어 짚신도 신었다가 그저 뭐 짚신 조리 삼아서 신고 짚신 삼아서 신고	마리 영 ᄒᆞᆫ 거 그 마리아래 신 놓앗주게 그때사 신이 뭐 ᄋᆢ라배 이서게 초신도 신엇당 그자 무시거 초신 조리 삼아 신국 초신 삼앙 신국
모종은 얼마나 키웁니까 ? 언제 심어서 언제 ? 지금 따는 거 ?	묘종은 얼마나 키웁니까 ? 언제 싱겅 언제 ? 지금 따는 거 ?
요만큼 한 그 쟁반이 따로 있어	요만은 한 그 젱반이 ᄄᆞ로 잇어
응 이렇게 하면 이것이 이렇게 폭이면 이걸로 이렇게 허리 둘러	응 영허민 이것이 영 폭이 기민 이걸로 영 허리 둘러
딸꾹질 약 없어	ᄐᆞᆯ국지 약 엇어
응 포도처럼	응 포도ᄀᆞ치
그거 띄운 거 띄운 거 놔뒀다가	그거 틔운 거 튀운 거 놔둿다가
물 여덟 허벅 ? 항아리가 얼마나 큰 것입니까 ?	물 ᄋᆢ덥 허벅 ? 항이 얼마나 큰 거꽈 ?
그러니까 돼지우리에 넣는 것들은 어떤 것들을	게난 돗통에 놓는 것들은 어떵 것들을
절엔 아직까지 못 가봤어	절엔 아직까지 못 가봔
그건 또 밭에서 크고 심어주니 까	그건 또 밧디서 크곡게 싱거주니까
웃음 옛날은 완전 옛날 사투리입니다 옛날 사투리	웃음 옛날은 완전 엿날 사투리우다 옛날 사투리
메조 ?	모인조 ?
우리 어머니 열 살 때 우리 어머니가 지금 범띠 우리어머니가 같이 살았어요 저 거로라서 저쪽 동쪽 어머니가 얘기하는데 애기 때라서 불나고 이런 것만 얘기하더라고요	우리 어머니 열 살 때 우리 어머니가 지금 범띠 우리 어머니가 같이 살아마씨 저 거로라나서 저쪽 동쪽 어머니가 얘기하는디 애기 때라부난 불나고 이런 거만 얘기하더라고예
팔지 못할까봐서	ᄑᆞᆯ지 못하카부덴
밭 가려고 보통 ?	밧 갈젠 보통 ?
나무가 있으면 그 사발 엎어 놓고 그걸 숯을 만들어	나무가 이시믄 그 사발 엎어 놩 그걸 숫을 멘들아
그거 집들이지	그거 집들이주게
두 번째는 매도 되고 안 매도 되고	두 번째는 메도 되고 안 메도 되고
그렇게 하고 부엌에 막 오래 이렇게 검불 위에서 밥해나면 먼지가 생기지	경 허곡 부억에 막 오래 영 검질 우의서 밥헤나믄 ᄆᆞᆫ지락이 셍기주 게
그런데 상제들 신는 것도 제총박이가 그 총을 여러 개 안 붙여서 한 몇 개 붙여서 하는 것이 제총박이	겐디 상제덜 신는 것도 붙깍신이 그 깍을 여라 개 안 부쪙은에 ᄒᆞᆫ 멧 개 부쪙 허는 것이 붙깍신
오 어	ᄋᆞ 어
그렇게 해서 이렇게 발로 찼지	겅 헹 영 발로 찻주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발라가면 입술 마르면 바르는 거 살아가면 이리로 놔서 헝헝 숨쉬는 사람도 있고 자는 듯이 흑흑하는 사람도 있고 다 죽어가도 한 폼 아니지	영영영영 ᄇᆞᆯ라가민 입바위 ᄆᆞᆯ르민 ᄇᆞᆯ르는 거 살아가민 일로 놩 헝헝 숨쉬는 사름도 싯곡 자는 듯이 흑흑허는 사름도 싯곡 다 죽어가도 ᄒᆞᆫ 뽄 아니주게
이런 막대처럼 이렇게 해서 이렇게 눌러서 무거운 거 들고 하는 그런 건 없어 ?	이런 낭땡이추룩 이렇게 헤근에 영 눌러근에 무거운 거 들고 허는 그런 건 엇어 ?
예 그래도 이것은 곡식처럼 꼭 필요한 거가 아니니까 이거 먹어야 될 거 아니니까 그렇게 해도	예 게도 이거는 곡식처럼 꼭 필요헌 거가 아니난에 이거 먹어사 될거 아니난 경 헤도
건 무게니까	건 무게난
그래도 사십 세 사십삼 세까진 여기 쭉 살았습니다 여기 쭉 살았는데 일본에 가끔 갔다 왔다 했습니다	경헤도 사십 세 사십삼 세까진 여기 쭉 살앗습니다 여기 쭉 살앗는데 일본에 가끔 갓다 왓다 헷습니다
볼락	ᄇᆞᆯ락
봇줄에 ?	한줄에 ?
아 글쎄	아 게메
어느 정도 큰 것입니까 ?	어느 정도 큰 거꽈 ?
아 그러니까 벗어두고요 맨발로요	아 게난 벗어뒁예 맨발로예
예 꼴은 쌓으면 계속 빼어서 소 먹여버리니까 금방 없어지지만 보리짚은 요놈의 거는 오래 가거든	예 촐은 눌면은 들어 빼영 쉐 멕여부니깐 금방 엇어지지만은 보리낭은 요놈의 거는 오래 가거든
그렇지 집도 사주지 못 하면 전세집이라도 제대로 빌려 줘야지	그렇지 집도 사주지 못 허민 전세집이라도 제라허게 빌어줘야지
그 왜정 때 참 거 무엇 옛날 제기	그 웨정 때 ᄎᆞᆷ 거 무시거 엿날 제기
그러면요 ? 삼촌네는 집에서 모시는 신은 없습니까 ?	게믄예 ? 삼춘네 집에서 모시는 신은 엇수과 ?
묻어서 놨다가 그렇게 하고 그렇게 하니까 이제니까 고기 하고 있지 요만큼씩 옥돔 하나면 한 열댓 개 자르지 고기 있어서 그렇게 많이 놨었어 ? 그건 아니	묻엉 놧당 경허곡 경허난 이제난 궤기 헴주 요멘썩 솔래기 ᄒᆞ나민 ᄒᆞᆫ 열댓 개 그치주 궤기 선 경 하영 놔낫어 ? 그건 아니
산도 그런 거 없고요	엇이난 산디 그런 거 엇고예
그거 한정이 없어	그거 ᄒᆞᆫ정이 엇어
말렸던 거는 빨면 그냥도 되고 그렇게 안 해서 날짜 한 거는 삶아서	ᄆᆞᆯ렷던 거는 ᄈᆞᆯ면 그냥도 뒈고 경 안 헤영 ᄂᆞᆯ채 헌 거는 ᄉᆞᆱ앙
토신에 제를 지내야 되거든	토신에 제를 지네야 뒈거든
보통 그땐 이젠 고방	보통 그땐 이젠 고팡
검은 물은 어떻게 들이는 겁니까 ?	검은 물은 어떵 들이는 거꽈 ?
어 논밖에 논도 조그만한 냇고랑창이에 그냥 그 물 들어가는 데만	어 논밧긔 논도 쪼만한 냇고랑창이에 그냥 그 물 들어가는 디만
가문잔치라고 해서 저녁에 밥하고	가문잔치엔 헤근에 저녁이 밥 허곡
제반은 그거 문전상 놔서 해 문전상 가져다가 이리 놓으면 저 제관들 이제 큰 상에 절 하지	제반은 그거 문전상 놩 허영 문전상 앗아당 이레 놓으민 저 제관들 이제 큰 상에 절 허주게
그거 돼지 잡으면	그거 도새기 잡으면은
어 그러니 한 먼 친척은 쌀 닷 되 쌀 두 되 두 되 요즘말로 한 말이 아니라	어 게난 한 먼 친척은 쌀 닷 뒈 쌀 두 뒈 두 뒈 요즘말로 한 말이 아니라
막걸리 해 놓을 때	막걸리 헤 놓은 때
기증편은 쌀로 하는 거지요 ?	기증펜은 ᄊᆞᆯ로 허는 거지예 ?
우럭 우럭 옛날엔 우럭 그저 지져서 조림이라고 안 해서	우럭 우럭 옛날엔 우럭 기자 지져근에 쪼림엔 안 헹은에 지졍
딱 그 집에 가서 내 놓으라고 해 공출하라고	똑 그 집이 강 내 놓으렌 공출허렌
숯은 저 숲 가서 나무 잘라서	숫은 저 고지 강 낭 그찬
그러니까요 ? 그래서 그 지붕 일 때는 또 지붕 이는 전문가가 있을 거 아닌가요 ? 아아 그렇게 해서 하고 그 덮은 다음에는 줄로	그러니까예 ? 게영 그 지붕 일 때는 또 지붕 이는 전문가가 이실 거 아니라예 아아 겅헤영 하고 그 더픈 다음에는 줄로
모르고요 굴묵 때려고 하면 굴묵 때려고 하면 굴묵을 뭐로 땠었나요 ?	모르고예 굴묵 떼젠 허민 굴묵 떼젠 허민 굴묵을 뭐로 떼난마씨
아니 할머니가 물어보면 잘 모르는 할머니가 많아 표준어밖에 몰라서 옛날말 다 잊어버렸다고 뭐라고 말했었는지 모르겠다 모르겠다 하는데 할머니는 완전 딱딱 말해줘	아니 할머니가 물어보민 잘 몰르는 할머니가 많아 표준어밖에 몰랑 예 옛날 말 다 잊어불엇덴 뭐렌 ᄀᆞᆯ아나신지 몰르켜 몰르켜 허는디 할머닌 완전 딱딱 ᄀᆞᆯ아줘
그럼 옛날에 보리쌀 갈 때는 연자방아에 가서 했습니까 ? 연자방아에 가서 ?	그럼 옛날엔 보리쌀 갈 때는 ᄆᆞᆯ방 강 헷수광 ? ᄆᆞᆯ방 강 ?
거름을 해야 보리 갈 거지 가을 들면	걸름을 헤야 보리 갈 거주 가을 들민
세 번째는 매우 쉬워	세 번째는 막 쉬와
큰엉이 뭡니까 ?	큰엉은 뭐꽈 ?
그럼 여기 남원리 고방제 안 지냅니까	그럼 여기 남원리 고팡제 안 지냅니까 ?
몇 개쯤이요 ?	몇 개쯤마씸 ?
그거 가져서 불 불 때면 불이 에푸수수해	그거 가졍은에 불 불 ᄉᆞᆷ으면은 불이 앙강허여
어 하다가 거 끊어져서	ᄋᆞ 허다가 거 끊어져서
사카린	사까린
무명 종류 저 광목 뭐 생목 토목 뭐 그런 식이	무명 종류 저 광목 뭐 셍목 토목 뭐 그런 식이
여긴 억새로만 거의 하는 것도 다른 지역 가면 솔라기 갈퀴 가져가서	여긴 어웍으로만 거의 하는 것도 다른 지역 가면은 솔입 글겡이 아 졍강은에
예 보습 끼우고요 보습 옆에 이렇게 세워진 건 뭡니까 ?	예 보섭 끼우고예 보섭 옆에 영 세워진 건 뭐과 ?
빨래도 널지 말라고 하고	빨래도 널지 말렌 허고
톳범벅 고구마범벅 메밀범벅 메밀범벅이 맛있지	톳범벅 감제범벅 모멀범벅 ᄆᆞ멀범벅이 맛있주게

그렇게 해서 물 넣어서 물도 미지근하게 데우면 빨리 되고 따뜻해야 그건 따뜻해야 피는 거 차면 안 피어 생전 겨울엔

겅헤근에게 물 놔근에게 물도 메시근 ᄒᆞ게 데우민 재기 뒈곡 ᄃᆞ사사 그건 ᄃᆞ사사 피는 거 얼민 안 피어 생전 겨울엔

그 전에는 이런 데 아까 말한 거 무엇 ?

그 전에는 이런 디 아까 말헌 거 무신거 ?

그 다음에 이 마을에 특산물 자랑거리

그 다음에 이 마을에 특산물 자랑거리 ?

그 맨 앞에 돌 위에요 기둥 있잖아요

그 맨 앞에 돌 우에예 기둥 잇잔우꽈예

그러면 중방은 무엇입니까 ?

게민 중방은 무신거꽈 ?

없으면 없는 대로 하나

엇이민 엇인 냥 ᄒᆞ나

아래도 나고 위에도 나

아래도 나고 우에도 나

아이고 남겨 말도

아이고 넹겨 ᄆᆞᆯ도

없었습니다 옛날 김치

엇어낫수다 옛날 짐치게

이런 건 기본에 안 들어간 것이니까 이건 상관이 없습니다만

이런 건 기본에 아니 들어간 거난 이건 상관이 엇수다만은

지들커는 이녁 산 있는 사람들도 이녁 산에 가서 딱 해 오질 안 하고 만약에 겨울에 돼지거름 밭

지들커는 이녁 산 이신 사람들토 이녁 산에 강 딱 헤 오질 안 허고 만약에 겨울에 돗걸름밧

왜 한이 되었습니까 ? 잘못 될까 봐서요

무사 한이 뒈어마씨 ? 잘못 뒈카부덴 ?

찐

친

예에 옛날엔 탕쉬하는 것도 호박으로도 많이 했지 않았습니까 ?

예에 옛날엔 탕쉬허는 것도 호박으로도 하영 헷지 안 허우과 ?

아 탱자를 탱자를 심었군요

아 탱자를 통지를 심엇구나예

그러면 밥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

게민 밥은 어떵 허는 거꽈 ?

우리도 그랬었어 우리 친정어머니 함덕 사니까 놉 빌어서 보내

우리도 경헤난 우리 친정어머니 함덕 사난 놉 빌엉 보내여

그러니까 가끔 갔다가 이제 그 돼지거름 해서 씨 할 때 그때들 고구마 쪄서 하면 그거 먹었다고 이렇게 합디다 그 손으로

게난 가끔 갓다가 이제 그 돗가레 헹은에 씨 할 때 그때덜 감저 쳥 허면 그거 먹엇덴 영 헙디다 그 손으로

그런 조건 있지 그건 대등한 거

그런 조건 잇주게 건 ᄏᆞ뜽ᄒᆞᆫ 거

아니 그거는 말려서 잘 말리고 해서 그건 해다가 때에 따라서 잘 마르고 띄워서 잘 말라야 장이 다는 거

아니 그거는 ᄆᆞᆯ리왕 잘 ᄆᆞᆯ리곡 헤영 그건 헤당 때에 따라근에 잘 ᄆᆞᆯ르곡 띄왕 잘 ᄆᆞᆯ라사 장이 ᄃᆞ는 거

뭐 이렇게 만들어서 ?

무신거 영 만들어근에 ?

그거 물 넣어서

그거 물 놩

그렇게 해서 메주 저 두부 삶아 가다가 솟에 이렇게 놓으면은 두부가 딴딴하면 이제 두부 떠서 보자기에 싸서

그렇게 헤서 메주 저 두부 ᄉᆞᆱ아 가당 솟드레 영 노면은 두부가 트랑 트랑허민 이제 두부 거령 포에 쌍

또 겨울에는 그 외양간에서 풀 먹이고

또 겨울에는 그 쉐왕에서 풀 멕이고

구슬잣밤나무 ?

제밤낭 ?

윗집이 잘 알건데 목수니까 들면 이게 무엇이고 저게 무엇인지

우녁 집이 잘 알건디 목시난 들으민 이거 무시것고 저거 무시것고

아 그렇습니까 부추김치는 ?

아 기꽝 세우리짐치는 ?

삼촌이 그 나고 자란 과정을요 태어나고 자란 자라온 거에 대해서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생각하면서요 말해주십시오

삼춘이 그 나고 자란 과정을예 테어나고 자란 자라온 거에 데헤서 영 쪼금씩 쪼금씩 튼네멍예 ᄀᆞᆯ아줍서

내장들 마구 마아 닥닥 하게 마아 놔서 뭐 저 무슨 부아 같은 거 배설 같은 거 다 그냥 장만해서 뭐 마아 놔서 큰일 때 그 전에 그렇게 했었지만 지금은 사다가들 먹으니까

안칩덜 막 ᄆᆞᆺ아 닥닥 허게 ᄆᆞᆺ아 놩 뭐 저 무슨 북부기 거튼 거 베설 거튼 거 다 그냥 장만헤근에 뭐 ᄆᆞᆺ아 놩 큰일 때 그 전에 경 헤낫지만은 지금은 사단덜 먹으니까게

마루 이렇게 한 것 그 마루아래 신 놓았지 그때야 신이 뭐 여러 켤레 있어 짚신도 신었다가 그저 뭐 짚신 조리 삼아서 신고 짚신 삼아서 신고

마리 영 ᄒᆞᆫ 거 그 마리아래 신 놓앗주게 그때사 신이 뭐 ᄋᆢ라배 이서게 초신도 신엇당 그자 무시거 초신 조리 삼아 신국 초신 삼앙 신국

모종은 얼마나 키웁니까 ? 언제 심어서 언제 ? 지금 따는 거 ?

묘종은 얼마나 키웁니까 ? 언제 싱겅 언제 ? 지금 따는 거 ?

요만큼 한 그 쟁반이 따로 있어

요만은 한 그 젱반이 ᄄᆞ로 잇어

응 이렇게 하면 이것이 이렇게 폭이면 이걸로 이렇게 허리 둘러

응 영허민 이것이 영 폭이 기민 이걸로 영 허리 둘러

딸꾹질 약 없어

ᄐᆞᆯ국지 약 엇어

응 포도처럼

응 포도ᄀᆞ치

그거 띄운 거 띄운 거 놔뒀다가

그거 틔운 거 튀운 거 놔둿다가

물 여덟 허벅 ? 항아리가 얼마나 큰 것입니까 ?

물 ᄋᆢ덥 허벅 ? 항이 얼마나 큰 거꽈 ?

그러니까 돼지우리에 넣는 것들은 어떤 것들을

게난 돗통에 놓는 것들은 어떵 것들을

절엔 아직까지 못 가봤어

절엔 아직까지 못 가봔

그건 또 밭에서 크고 심어주니 까

그건 또 밧디서 크곡게 싱거주니까

웃음 옛날은 완전 옛날 사투리입니다 옛날 사투리

웃음 옛날은 완전 엿날 사투리우다 옛날 사투리

메조 ?

모인조 ?

우리 어머니 열 살 때 우리 어머니가 지금 범띠 우리어머니가 같이 살았어요 저 거로라서 저쪽 동쪽 어머니가 얘기하는데 애기 때라서 불나고 이런 것만 얘기하더라고요

우리 어머니 열 살 때 우리 어머니가 지금 범띠 우리 어머니가 같이 살아마씨 저 거로라나서 저쪽 동쪽 어머니가 얘기하는디 애기 때라부난 불나고 이런 거만 얘기하더라고예

팔지 못할까봐서

ᄑᆞᆯ지 못하카부덴

밭 가려고 보통 ?

밧 갈젠 보통 ?

나무가 있으면 그 사발 엎어 놓고 그걸 숯을 만들어

나무가 이시믄 그 사발 엎어 놩 그걸 숫을 멘들아

그거 집들이지

그거 집들이주게

두 번째는 매도 되고 안 매도 되고

두 번째는 메도 되고 안 메도 되고

그렇게 하고 부엌에 막 오래 이렇게 검불 위에서 밥해나면 먼지가 생기지

경 허곡 부억에 막 오래 영 검질 우의서 밥헤나믄 ᄆᆞᆫ지락이 셍기주 게

그런데 상제들 신는 것도 제총박이가 그 총을 여러 개 안 붙여서 한 몇 개 붙여서 하는 것이 제총박이

겐디 상제덜 신는 것도 붙깍신이 그 깍을 여라 개 안 부쪙은에 ᄒᆞᆫ 멧 개 부쪙 허는 것이 붙깍신

오 어

ᄋᆞ 어

그렇게 해서 이렇게 발로 찼지

겅 헹 영 발로 찻주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발라가면 입술 마르면 바르는 거 살아가면 이리로 놔서 헝헝 숨쉬는 사람도 있고 자는 듯이 흑흑하는 사람도 있고 다 죽어가도 한 폼 아니지

영영영영 ᄇᆞᆯ라가민 입바위 ᄆᆞᆯ르민 ᄇᆞᆯ르는 거 살아가민 일로 놩 헝헝 숨쉬는 사름도 싯곡 자는 듯이 흑흑허는 사름도 싯곡 다 죽어가도 ᄒᆞᆫ 뽄 아니주게

이런 막대처럼 이렇게 해서 이렇게 눌러서 무거운 거 들고 하는 그런 건 없어 ?

이런 낭땡이추룩 이렇게 헤근에 영 눌러근에 무거운 거 들고 허는 그런 건 엇어 ?

예 그래도 이것은 곡식처럼 꼭 필요한 거가 아니니까 이거 먹어야 될 거 아니니까 그렇게 해도

예 게도 이거는 곡식처럼 꼭 필요헌 거가 아니난에 이거 먹어사 될거 아니난 경 헤도

건 무게니까

건 무게난

그래도 사십 세 사십삼 세까진 여기 쭉 살았습니다 여기 쭉 살았는데 일본에 가끔 갔다 왔다 했습니다

경헤도 사십 세 사십삼 세까진 여기 쭉 살앗습니다 여기 쭉 살앗는데 일본에 가끔 갓다 왓다 헷습니다

볼락

ᄇᆞᆯ락

봇줄에 ?

한줄에 ?

아 글쎄

아 게메

어느 정도 큰 것입니까 ?

어느 정도 큰 거꽈 ?

아 그러니까 벗어두고요 맨발로요

아 게난 벗어뒁예 맨발로예

예 꼴은 쌓으면 계속 빼어서 소 먹여버리니까 금방 없어지지만 보리짚은 요놈의 거는 오래 가거든

예 촐은 눌면은 들어 빼영 쉐 멕여부니깐 금방 엇어지지만은 보리낭은 요놈의 거는 오래 가거든

그렇지 집도 사주지 못 하면 전세집이라도 제대로 빌려 줘야지

그렇지 집도 사주지 못 허민 전세집이라도 제라허게 빌어줘야지

그 왜정 때 참 거 무엇 옛날 제기

그 웨정 때 ᄎᆞᆷ 거 무시거 엿날 제기

그러면요 ? 삼촌네는 집에서 모시는 신은 없습니까 ?

게믄예 ? 삼춘네 집에서 모시는 신은 엇수과 ?

묻어서 놨다가 그렇게 하고 그렇게 하니까 이제니까 고기 하고 있지 요만큼씩 옥돔 하나면 한 열댓 개 자르지 고기 있어서 그렇게 많이 놨었어 ? 그건 아니

묻엉 놧당 경허곡 경허난 이제난 궤기 헴주 요멘썩 솔래기 ᄒᆞ나민 ᄒᆞᆫ 열댓 개 그치주 궤기 선 경 하영 놔낫어 ? 그건 아니

산도 그런 거 없고요

엇이난 산디 그런 거 엇고예

그거 한정이 없어

그거 ᄒᆞᆫ정이 엇어

말렸던 거는 빨면 그냥도 되고 그렇게 안 해서 날짜 한 거는 삶아서

ᄆᆞᆯ렷던 거는 ᄈᆞᆯ면 그냥도 뒈고 경 안 헤영 ᄂᆞᆯ채 헌 거는 ᄉᆞᆱ앙

토신에 제를 지내야 되거든

토신에 제를 지네야 뒈거든

보통 그땐 이젠 고방

보통 그땐 이젠 고팡

검은 물은 어떻게 들이는 겁니까 ?

검은 물은 어떵 들이는 거꽈 ?

어 논밖에 논도 조그만한 냇고랑창이에 그냥 그 물 들어가는 데만

어 논밧긔 논도 쪼만한 냇고랑창이에 그냥 그 물 들어가는 디만

가문잔치라고 해서 저녁에 밥하고

가문잔치엔 헤근에 저녁이 밥 허곡

제반은 그거 문전상 놔서 해 문전상 가져다가 이리 놓으면 저 제관들 이제 큰 상에 절 하지

제반은 그거 문전상 놩 허영 문전상 앗아당 이레 놓으민 저 제관들 이제 큰 상에 절 허주게

그거 돼지 잡으면

그거 도새기 잡으면은

어 그러니 한 먼 친척은 쌀 닷 되 쌀 두 되 두 되 요즘말로 한 말이 아니라

어 게난 한 먼 친척은 쌀 닷 뒈 쌀 두 뒈 두 뒈 요즘말로 한 말이 아니라

막걸리 해 놓을 때

막걸리 헤 놓은 때

기증편은 쌀로 하는 거지요 ?

기증펜은 ᄊᆞᆯ로 허는 거지예 ?

우럭 우럭 옛날엔 우럭 그저 지져서 조림이라고 안 해서

우럭 우럭 옛날엔 우럭 기자 지져근에 쪼림엔 안 헹은에 지졍

딱 그 집에 가서 내 놓으라고 해 공출하라고

똑 그 집이 강 내 놓으렌 공출허렌

숯은 저 숲 가서 나무 잘라서

숫은 저 고지 강 낭 그찬

그러니까요 ? 그래서 그 지붕 일 때는 또 지붕 이는 전문가가 있을 거 아닌가요 ? 아아 그렇게 해서 하고 그 덮은 다음에는 줄로

그러니까예 ? 게영 그 지붕 일 때는 또 지붕 이는 전문가가 이실 거 아니라예 아아 겅헤영 하고 그 더픈 다음에는 줄로

모르고요 굴묵 때려고 하면 굴묵 때려고 하면 굴묵을 뭐로 땠었나요 ?

모르고예 굴묵 떼젠 허민 굴묵 떼젠 허민 굴묵을 뭐로 떼난마씨

아니 할머니가 물어보면 잘 모르는 할머니가 많아 표준어밖에 몰라서 옛날말 다 잊어버렸다고 뭐라고 말했었는지 모르겠다 모르겠다 하는데 할머니는 완전 딱딱 말해줘

아니 할머니가 물어보민 잘 몰르는 할머니가 많아 표준어밖에 몰랑 예 옛날 말 다 잊어불엇덴 뭐렌 ᄀᆞᆯ아나신지 몰르켜 몰르켜 허는디 할머닌 완전 딱딱 ᄀᆞᆯ아줘

그럼 옛날에 보리쌀 갈 때는 연자방아에 가서 했습니까 ? 연자방아에 가서 ?

그럼 옛날엔 보리쌀 갈 때는 ᄆᆞᆯ방 강 헷수광 ? ᄆᆞᆯ방 강 ?

거름을 해야 보리 갈 거지 가을 들면

걸름을 헤야 보리 갈 거주 가을 들민

세 번째는 매우 쉬워

세 번째는 막 쉬와

큰엉이 뭡니까 ?

큰엉은 뭐꽈 ?

그럼 여기 남원리 고방제 안 지냅니까

그럼 여기 남원리 고팡제 안 지냅니까 ?

몇 개쯤이요 ?

몇 개쯤마씸 ?

그거 가져서 불 불 때면 불이 에푸수수해

그거 가졍은에 불 불 ᄉᆞᆷ으면은 불이 앙강허여

어 하다가 거 끊어져서

ᄋᆞ 허다가 거 끊어져서

사카린

사까린

무명 종류 저 광목 뭐 생목 토목 뭐 그런 식이

무명 종류 저 광목 뭐 셍목 토목 뭐 그런 식이

여긴 억새로만 거의 하는 것도 다른 지역 가면 솔라기 갈퀴 가져가서

여긴 어웍으로만 거의 하는 것도 다른 지역 가면은 솔입 글겡이 아 졍강은에

예 보습 끼우고요 보습 옆에 이렇게 세워진 건 뭡니까 ?

예 보섭 끼우고예 보섭 옆에 영 세워진 건 뭐과 ?

빨래도 널지 말라고 하고

빨래도 널지 말렌 허고

톳범벅 고구마범벅 메밀범벅 메밀범벅이 맛있지

톳범벅 감제범벅 모멀범벅 ᄆᆞ멀범벅이 맛있주게